※ 본문의 내용은 https://animeanime.jp/article/2018/09/24/40341.html 를 번역 및 의역하였습니다.
오역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오역 발견시 제보 부탁드립니다.
편의를 위해 'アニメ!アニメ!(아니메!아니메!)' 를 '기사(News)'로 표현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매 년 09월 24일은 청소의 날로 규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는 1971년 09월 24일에 '폐기물 처리 법'이 시행된 것을 이유로 일본 환경부에서는 이 날부터 10월 초까지
환경 위생주간으로 등록하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중 무심코 '청소 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생각되는 정말 글러먹은 캐릭터가 다수 존재하는데요.
다른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장인물 중에서도 비교되어 쓰레기에 준한 캐릭터 중 인상이 깊은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기사에서는 '청소하고 싶은 쓰레기 캐릭터가 누가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로 인해 조사는 09월 12일 부터 ~ 09월 19일까지 설문조사 기간 중 총 68명으로 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사의 성별 비율은 남성 40%와 여성 60%로 연령층을 나누면, 만 19세 이하가 65%, 20대가 30%로 보통 청년층 중심이었습니다.
1위는 School Days의 주인공인 이토 마코토. 투표율은 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이토 마코토는 원작 게임보다 그 이상으로 최악의 쓰래기 캐릭터로 그려진걸로 유명합니다.
부도덕한 이토 마코토의 행실에 분노한 시청자들은
'도대체 다리를 몇개를 걸친거니?' 같은 반응과 '살아있는 생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방영한지 10년이 지난 애니메이션임에 불구하고 충격적인 전개가 있어 아직도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듯 싶습니다.
▲ '이토 마코토'의 캐릭터 컷.
이어서 2위는 소드 아트 온라인(ALO)의 오베론이었는데요.
작품 주인공인 '유우키 아스나'에게 성추행을 하는 등 포악한 성품이 팬들의 반감을 불어일으켰습니다.
3위의 하루노 사쿠라는 '작품 초반의 기가 센 성격이 질색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4위는 도라에몽의 '노진구'가 차지했는데요.
노진구에게는 '언제나 도라에몽에게 의지하기만 한다' 등의 일침을 가하는 의견이 반영되었으며,
5위의 하세가와 타이조는, 글러먹은 아저씨라는 평으로
'막부의 엘리트였으나, 잘리고 나서 부인도 버리고 도망갔다' 등의 인생을 보냈기 때문에 표가 모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육가네 여섯쌍둥이의 주인공 '육기둥'과 그리고 '요괴인간 타요마'의 간사한 쥐(쥐남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둘 다 어느 쪽도 글러먹은 캐릭터지만, 이야기를 복돋울 수 있는 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작품 내 중요 캐릭터입니다.
그런 트러블 메이커들에 주목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