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돌림노래도 노동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4LztBvwGzk
https://www.youtube.com/watch?v=T-4wu280zC4
https://www.youtube.com/watch?v=D0q0QeQbw9U
https://www.youtube.com/watch?v=L-EwFbMJrQw

같이 들어요. 본격 돌림노래.

...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하고 싶을 때 음악을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끼고 자주 들었었습니다.

이어폰 끼고 음악만 듣는 생활 한 5년? 6년 된 것 같아요.
제가 사회 생활 시작하면서 친구도 없는 서울로 올라가서 처음 직장 잡았을 때 부터 그런 생활 흐름으로 살았거든요.
모에워크 사이트도 그 흐름에서 나온 결과물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를 보니까 청력이 너무 나빠졌습니다.
조만간 한쪽 귀의 청력이 소실될지도... 모른다는 조금 그런 결과를 통보 받았어요.

일상생활에는 이상은 없겠는데,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는 조금 치명타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
사실 제가 음악을 한다는건 국악만 해서 이대로 생활하는건 별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음악만이 제 인생의 낙이자 제 인생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거리였는데.
결과를 통보받고 정신 나갈 것 같아서 정신 나갈만한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한쪽 귀의 청력이 너무 좋은데, 한쪽 귀가 청력이 너무 안좋데요.
그래서 요즘은 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xDDDD

음악을 포기하려들다니 코이츠, 마다마다! 아직 멀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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