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산뜻하게 느껴지던 여름 날도 가고,
벌써 겨울입니다.
세상 진짜 겨울 옷 입을 기간이라도 주지;;
요즘 많이 춥네요.
암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당모펀게임센터는 오늘을 기점으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있을 때부터 방문을 해왔기에 더 기억에 남는데요.
사당하면 모펀 혹은 사보텐스토어로 불릴 만큼 서브컬쳐의 성지의 역할을 톡톡히 했었는데, 별이 진다는 느낌에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홍대에 M&H북스가 추가로 생긴게 어딜까요. 후훗.
오늘은 두 기기 빼고 모두 오프라인 모드로 운영이 되었는데요.
18시 50분쯤 대표님께서 방문하셔서 자리를 정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인 만큼 많은 분들이 모여서 즐기고 가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그저 즐기고 갈 수 있는 공간을 늘 생각하셨는데요.
그 염원이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리듬게이머, 서코 참가자, 기타 등등.. 사람들이 많은 분들이 거쳐갔을까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오늘 19시 이후로 게임장은 볼 수 없지만,
앞으로는 M&H북스를 방문해주셔서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당 모펀 게임센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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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가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작성일2020.10.31 19:47
모에워크 단체장 한빛가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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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란노을님의 댓글
파란노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나중에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곳이 사라지네요..
한빛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한빛가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코로나 블루의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schatten님의 댓글
schatt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중학생 시절을 추억할 수 있던 장소가 사라져서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러나 우리의 추억 속에는 모펀이 남아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가는 오락실만은 폐업하지 않았으며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