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하는 일은 많은데, 벌리는건 쥐꼬리네요.
서울에 집을 마련해서 피규어방, 책방, 창고, 부엌, 거실, 침실 3곳, 화장실 2곳 정도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제 대에선 안끝나겠죠... ㅠㅠㅠ...
그냥 서울을 포기하는게 빠르겠지요...
지금 대전도 땅값이 올라가던데.. 거품 언제 빠지려나..
허황된 꿈을 간직한채 오늘도 마감의 길을 달립니다.
그리고.. 마침 파란노을님께서 신의탑을 말씀해주셔서,
다른 작가님께서 11년간 한 웹툰만 연재하신 작품이 있길래 들고 와봤습니다. (?)
무려 네이버 웹툰 페이지에서 52페이지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편수로 따지면 513편...
같은 일을 10년 넘게 한다는 것도 쉽지 않을 뿐 더러, 지속하기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작가님이 존경스럽네요.
모에워크만 봐도 지속으로 따지면, 모에워크는 이제 겨우 3년입니다...
그래서일까..(?) 뜬금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곡.
애니메이션 금색의 코르다 ~primo passo~ 에 삽입 된 Brand New Breeze를 들고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슬슬 멎어가는듯 합니다.
항상 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