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테이블, 탈세혐의로 압수 수색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328-00011227-bunshun-ent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유포테이블에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3월 12일 도쿄 국세청의 조사가 벌어졌음이 "주간문춘디지털"취재로 밝혀졌다. "조사 당일 오전 10시경에 사옥 1층에 있는 카페와 토쿠시마 카페,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시모이구 사의 도쿄 스튜디오도 국세 조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코엔지에는 30명의 수사원이 들어갔습니다"(유포 관계자) 유포사는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 판매등을 맡고 있지만, 재고나 판매 관리는 엉터리로, 몇개 점포에서는, 판매한 현금을 회사 은행 계좌에 입금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 스스로가 현금을 회수하는 악질적인 소득 은폐로 여겨지는 회계 처리를 하고 있었다.
전 국세 조사관 마츠시마 히로시 세무사가 해설했다.
"만일 매출이 30억엔이고 절반인 15억엔의 소득을 숨겼다면 추징은 가산세나 체납세, 소비세 등도 포함하어 동액이 넘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향후 1년 정도 걸쳐서 조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소 구속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도쿄 국세청에 취재를 신청했지만, "개별 안건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라고 회답.
하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콘도씨는 당국에 용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유포 테이블에 사실 확인을 요구하니, "콘도의 의향이 회사의 의향이니, 사장에게 직접 물어봐 주세요"라고 대답해 콘도씨에게도 전화와 편지로 취재를 신청했지만, 기일까지 대답은 없었다.
"주간 문춘 디지털"에서는, 유포 테이블의 경영 실태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쓴 오리지널 기사를 공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