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들은 감정이 말라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트에 장 보러 갈때도,
"마트에서 우유 좀 사와. 계란 있으면 10개 사오고"
저런 지령을 받으면 우유를 10개를 사온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 머리는
나.이동.마트();
만약 (마트.존재한다.계란) 이면
나.구매.우유(갯수:10);
아니면
나.구매.우유(1);
같은 논리 구조를 가졌다고 하기 때문이죠.
사실 말 장난입니다.
저런 식으로 행동하면 보나마나 맞을게 뻔합니다.
시를 찻물 같다고 표현하는건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게 없으면
시 속에 담긴 의도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저 빈 껍데기일지도 모르니까요.
글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든
보여주지 않든 개인의 자유에 달렸지만,
그런 글에도 마음이 담기면 남들이 보기에도 무언가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시는 찻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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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10 23:21
모에워크 단체장 한빛가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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