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라, 성실해라, 사랑해라. 너의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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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09 23:50
모에워크 단체장 한빛가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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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는 오늘, 그리고 내일 태풍이 국내로 상륙한다고 하죠.
배달음식을 먹으려는데, 라이더 분들 고생하실까봐 그냥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예 먹을걸 나가서 사왔습니다.
어느 정도 배가 좀 차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의 삶을 산다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
그렇게 오늘 가져온 음악은 양희은 선생님의 "엄마가 딸에게" 라는 곡인데요.
부모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자녀에게 내 인생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도록 충고하는 것이고,
자녀 입장에서는 경험 부족, 그저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게 현실이지요.
공부하라는 말은 경쟁 사회에서 죽어라 들어왔고,
성실하라는 말은 적당히 간보라는 말로 일축되었고,
사랑하라는 말은 듣기도 거북하지요.
한국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 잘 못합니다.
아무렴 남사스럽게 느끼니까요.
태풍도 오는데, 산사태도, 홍수도 피해 없이 무탈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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