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묵혀뒀다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1화분의 스포일러만 담았습니다.
이미지를 많이 삽입하였으니, 뒤로 가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잠깐 본 애니메이션은 다윈즈 게임입니다.
작중 내용은 미래일기와 같은 데스게임의 일종으로,
미래일기는 휴대폰과 사람이 한몸이지만, 다윈즈 게임은 사람과 휴대폰이 한 몸이 아닙니다.
단, 미래일기의 미례예지와 같은 비슷한 기능이 작중에는 숨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미래일기를 많이 따온 작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이 애니를 보게 된 이유는 그저 간단합니다.

작중에 카리노 슈카라는 금발을 가진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 캐릭터가 꼭 "이 애니를 봐!" 하듯 넷플릭스에서 노려보고 있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꽤나 무섭더군요.
스도우 카나메와 카리노 슈카라는 캐릭터가 주연으로, 애니메이션은 시작합니다.
다윈즈 게임이란, 위에서 말씀드렸듯 데스게임의 일종입니다.
스도우 카나메와 카리노 슈카라는 주연 모두 서로 죽일듯 싸우다가 몸과의 대화(?)를 통해 친해집니다.
사람들이 그냥 치고 박고 죽이는 살육전만 벌인다면 별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살육을 장려하기 위해 게임에는 재화로 환전 가능한 포인트 제도가 있습니다.
결투에서 이기거나, 상대방을 죽였을 때 일정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10포인트에 100만엔.
현 환율로 1044만원.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살육전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혹,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살육전을 펼치는 사람도 많지요.
거기에 맨손으로 서로 살육전을 펼치면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길이라는 스킬(?)을 각 게임 참가자에게 부과합니다.
거짓말 탐지기 라던가, 텔레포테이션이라던가...
뭔가 필요할까 싶으면서도 필요 없는 것들이 이것 저것 많지만, 스릴 있는 작품을 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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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넷플릭스 추천 리스트를 보니까 금발이 많이 보이는군요.
이 애니메이션은 애니맥스에서 방영하여, 라프텔 및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이세계물에 취하는건 이제 그만..
재밌게 시청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미지는 모두 위키, 해외 포럼에서 가져왔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