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다 끝났네요.
내일은 10월 첫날입니다. 이제 아침 기온도 11도로 떨어진다고 하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름을 생각하고자 제가 여름 밤마다 자주 들었던 음악인 Indigo la end라는 밴드의 夏夜のマジック입니다.
한국에선 보컬이자 기타인 카와타니 에논씨의 경우 벳키와의 불륜 사건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음악의 경우 카와타니씨가 활동하는 밴드인 게스노키와미오토메 와 indigo la end의 앨범에 있는 대부분의 곡을 혼자서 작곡하는 천재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곡의 경우 정규 앨범인 aiiro music의 대표곡 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의 경우 여름 밤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와 여름이 생각나는 가사(예를들어 축제와 불꽃놀이)가 돋보이고, 특히 기타솔로 부분이 좋기 때문에 저는 이 곡을 추천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밴드의 앨범들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yes24나 알라딘에서 앨범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멜론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이 밴드의 곡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원곡과 카와타니 씨가 활동하는 게스노키와미오토메의 키보드 챤MARI씨가 리믹스 한 버전이 있는데, 전 원곡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전 원곡을 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