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술이 음원 DRM 기술인데요.
음원의 스트리밍시 불법 복제를 통한 유통이라거나 불법 유출 등을 막고자 개발하였습니다.
기술은 외국 기업의 기술을 일부 참고했고(위키에 나온 기술을 참고했습니다),
속도는 8메가바이트 파일 기준 0.6초정도의 암호화 속도가 걸려서 어느정도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초기판에서는) 속도가 많이 느리고 파일의 용량도 2배에서 3배 늘어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개선했다는게 큰 진보겠네요.(대신 메모리가.... 읍...)
곧.. 1기가가 조금 넘는 영상파일도 DRM으로 암호화시키고 속도도 한번 측정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개인마다 암호화 방식을 다르게 설정해야해서 개인마다 파일을 생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이 기술을 만든거까진 좋은데, 아직 모에뮤직이 다 제작된 단계가 아니라서 일단 이 기술을 모에워크 커뮤니티 창작마당에 먼저 적용하고자 합니다.
규격은 mp4규격으로 업로드를 해주셔야해서(영상서비스랑 음성 둘다 호환하려고 한 꼼수입니다), mp4로 업로드 한 영상이나 음악에 한해서 먼저 적용을 해볼까 하고 있고요.
mp4 규격이기에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진 의문입니다. mp4에 비손실음원이 들어간다면, 한번 고려는 해봐야겠는데 코덱이 문제네요.
현재 웹상에서 복호화 할 수 있게 복호화용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어 복호화 후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회사에서 막 야근하고 돌아온 한빛가람이었습니다.
ps. 요즘 회사에서 일하고, 회사 행사 준비하고, 주말에도 회사에 출근해서 정신 없는 하루입니다. 아직 모에워크 말고도 해야 할 일이 많은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