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시드노벨. 저자 최지인님의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1권을 보니..
원작인 1권과 블랙룸에서 게임으로 만든 내용과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임 공통 루트는 그냥 아예 소설을 그대로 배껴온 기분이네요.
레진코믹스에서도 이 작품의 코미컬라이즈된 작품이 있습니다.
레진 작품을 먼저 접한터라 해당 작품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소설에서는 자세히 적혀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원작이 최곱니다)
요즘은 독자들 사이에서 시드노벨이 망했다는 평도 있고,
과거와 다르게 신작도 많이 발매하지 않아서
읽은 책들은 다 사둔 관계로 그렇게 사두고 보진 않지만
기존에 사둔 포장도 안뜯은 책이 있길래 한번 다 읽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