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 걸려서 한 나흘 고생했더니, 완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몹쓸 피부병과 기침가래가 절 괴롭히는군요..
으어억...
하나님, 저는 담배같은거 안피는데
왜 가래같은 시련을 주십니까.. 퉤퉤..
평소의 제 행실을 반성하고자
미래일기의 OST인 Here With You를 들고 왔습니다.
몸 좀 잘 챙겼으면, 독감도 피해갔을텐데!!
그러게 왜 일 한다고 서울에 나가서 별 짓거리를 다 하다가 걸려온걸까요..
미세먼지 많다고 나가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하던 그 11일에...
이 노래를 소개드리면서 사실 미래일기는 그렇게 이상한 애니(?)가 아님을 밝힙니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